<미국 바이든 대통령 / 사진출처 - white house youtube channel>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05월 06일, 우크라이나에 약 1억 5000만 달러 상당의 무기 등을 추가로
공여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투 다음 단계에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끊임 없이 무기와 탄약을 전달할 결의가 필요하고,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지원을 주도할 뜻을 강조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공여되는 무기는 155mm 포탄 2만5000발과 대포병 레이더 3기, 방해 전파를 발신하는 재밍 장치 등이 포함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4월 28일, 우크라이나에 군사, 경제, 인도 지원을 위해서 약 330억 달러의 추가 예산을
요구할 생각을 표명하였고, 의회에 대해, 조기에 법안을 통과시키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로써 침공이 시작된 2월 24일 이후 미국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액은 총 38억 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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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