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사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행복한 조직문화 캠페인 '쿨 맵시로 냉방을 줄이고 지구의 온도를 낮춰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지난 10일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쿨 맵시란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시원하고 멋스로운'쿨(Cool)'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의 조합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에서 매달 소통하는 조직문화 7월 주제로, 쿨 맵시 출근복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꼽아 쿨 맵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쿨맵시를 착용하면 체감온도를 약 2℃ 낮춰 가정이나 직장에서 에너지 절약, 냉방병 예방, 온실가스 줄이기 등으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다"며 부산관광·MICE(마이스)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쿨 맵시를 착용하도록 적극 권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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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봉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