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의 대다수는 정상 체중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뚱뚱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어떤 연예인이 이렇게 뺏다더라 하고 전문가와의 상담 없이
따라하다 보면 건강을 잃어버리기 쉽상이다.
멋진 몸매를 위해서 다이어트도 하고 내 건강도 챙기는
똑똑이가 되기 위해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았다.
건강한 다이어트란?
단순히 생각해서 체중을 줄이는 일은 열량 섭취를 줄이거나 열량 소비를 늘리면 된다.
총열량 소모량이 섭취하는 양보다 많으면 체중은 감소하는 것이다.
하지만 건강한 다이어트의 목표는 체지방을 줄이면서 기타 근육, 뼈, 수분, 결합 조직 등은
그대로 유지하거나 증가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몸무게의 감소는 체지방이 연소 됨으로써 일어나야지
다른 부분을 희생시켜서는 건강을 해치기 쉽다.
즉 단기간에 하기 위해 심하게 먹는 양을 줄이거나 초 저 열량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몸의 지방을 제거하려면 저열량 식이 뿐 아니라 운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식사 조절만으로 체중을 감소시키면 체지방이 줄어들면서 수분, 근육 등도 함께 줄어들기 때문에
건강상으로 볼 때 적절하지 않다.
하지만 운동으로 병행하면 체지방이 연소 될 뿐 아니라
근육이 형성되면서 에너지 이용률을 높여주게 된다.
따라서 식사량을 조금씩 늘려서 체지방으로 축적되지 않으므로 요요현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즉,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 둘 다 적절히 병행하여 장기적으로 해야 한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이유?
비만인 사람인 경우에는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는 꼭 필요한 일이다.
비만이 여러 가지의 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데 비만 때문에 생기는 대표적인 병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증, 중풍등이 있다.
이런 질병들은 최근 우리나라 성인들의 사망 원인 질병 중에서도 상위에 속한다.
비만은 가장 경계해야 할 건강의 적인 것이다.
비만인들은 정상인들에 비해 당뇨병은 3.8배, 간경병은 2배,
관상동맥질환은 1.8배, 뇌졸중등 뇌질환은 1.6배나 높다.
또 지방간과 담석증도 비만자들에게 많으며 특히 여성에게는
비만이 유방암이나 자궁 체부암, 무원경이나 과다원경, 불임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매거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희봉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