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규모 학교 육성 방향 공유 및 소통의 장 마련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관내 유치원·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학교운영위원 도외 현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의 안정적인 정착 및 효율적인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해 통폐합 학교의 대표적 모델인 장성백암중학교를 중심으로 광주 및 목포 일원을 방문하였다.

박정규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 상호 간 친밀도를 높이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방향에 대하여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고순옥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들은 학교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힘을 모아 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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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