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동산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 학생들이 일본에서 진행된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홈스테이와 현지 학생 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 이해와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동산고 인터랙트 동아리는 2월 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간 일본에서 진행된 방일단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국제 교류 활동으로, 지역 로타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학생들은 체류 기간 동안 일본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경험을 했다. 이를 통해 식사 예절, 가정 내 생활 규칙, 일상적인 의사소통 방식 등 일본 가정의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식사 전 인사를 나누는 문화와 질서를 중시하는 가정 내 생활 방식은 일본 사회의 가치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한국 문화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며 문화적 이해의 폭을 넓혔다.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며 스스로 적응해 나가는 과정 또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됐다. 단순한 관광이나 단기 방문으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생활 속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 교류의 실제적인 의미를 체감했다.
이번 일정에는 일본 현지 고등학생들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학생들은 간식 나눔과 자유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류의 분위기를 형성했으며, 학교생활과 관심사, 문화 차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언어적 제약이 있었음에도 기본적인 일본어 표현과 영어, 그리고 비언어적 표현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국제 교류에서 중요한 요소가 단순한 언어 능력뿐 아니라 상대 문화를 이해하려는 태도와 열린 마음임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방일단 프로그램은 인터랙트 동아리의 봉사 및 국제 이해 증진 활동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라며 “지역 로타리의 지원과 협조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국제 교류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한편, 세계 시민으로서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안산동산고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문화 이해 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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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