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과의 상호 이해 강화를 위한 '위고(We Go) 서포터즈' 제4기 활동 시작

▲ 사진 출처 -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위한 "위고(We Go) 서포터즈" 제4기 출범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위고(We Go) 서포터즈"는 한미동맹의 구호인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이름으로, 우리 국민과 주한미군 간의 우호 증진 활동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번 모집에서는 약 250명의 우리 국민, 국내 거주 미국 국적자,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들이 신청하며, 최종적으로 30명이 「위고(We Go) 서포터즈」로 선발되었습니다.

김준표 외교부 북미국장은 발대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한미동맹이 안보 협력을 넘어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하였으며, 올해는 특히 한미동맹의 7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제4기 "위고(We Go) 서포터즈" 단원들이 한미동맹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제4기 "위고(We Go) 서포터즈"로 선발된 단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한미군 장병과의 교류 행사, 한미동맹 관련 주요 지역 탐방, 그리고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온·오프라인 활동도 준비 중입니다.


▲ 사진 출처 - 외교부 제공

이와 함께 외교부는 "위고(We Go) 서포터즈"와 함께 소파(SOFA, 주한미군지위협정) 국민지원센터와 소파(SOFA) 민군관계 분과위원회 등 다양한 민군관계 활동과 사업을 통해 우리 국민들과 주한미군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위고(We Go) 서포터즈" 제4기 출범, 주한미군과 우리 국민 간 우호 증진 활동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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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