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다운중인 중국 상하이 푸퉈구 살아있는 노인 화장될 뻔해


5월 1일 중국 상하이 푸퉈구 양로원에서 노인이 산 채로 시신을 보관하는 자루에 담겨 장례 업자에게

인계됐다고 중국 미디어가 2일 알렸다. 장례 업자가 사고가 나기 전 확인됐지만 '하마터면 화장될 뻔했다'

라고 비판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양로원 측이 착각 했다고 보이지만, 중국의 SNS에서는, 차로부터 들것에 옮겨진

봉투를 방호복 차림의 사람이 열어 '살아 있다'라고 이야기하는 동영상이 나돌았다. 고령자는 병원에

입원되어 적절한 조치를 받고, 상태는 안정되어 있다고 한다.

양로원은 상하이 푸퉈구가 주관, 푸퉈구는 2일, 양로원의 원장과 구의 담당 간부 등 합계 4명을 면직

처분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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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