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장례 이대로 괜찮은가? 천국환송예식 지도자 김헌수 목사

▲ 강사 김헌수 목사(예장 웨신 총회장 / 꿈너머꿈교회 담임)가 세미나 강의 중이다 


02월 13일(월)부터 15일까지 동탄 꿈너머꿈교회에서 제30기 천국환송지도자 세미나를 진행중에 있다.
강사는 김헌수 목사(예장 웨신 총회장)로 동탄 꿈너머꿈교회 담임목사이며, 투헤븐선교회 대표를

맡고 있다.


▲ 지도자 과정 세미나 진행 중인 꿈너머꿈교회 

김헌수 목사는 현재 교계에서 기독교식의 장례문화를 강조하고 있다.
현재 많은 기독교인들은 기존의 전통방식의 장례를 따르고 있는데, 이 전통방식에서 문제 되는

부분들은 유교적인 부분과, 우상숭배의 잔재들이다.
김 목사는 교회의 정의에 대해 그리고, 기독교인들의 최종적인 목표에 중점을 두고 설명했다.
모든 기독교인들은 천국에 가는 것이 목표지만, 정작, 왜 구원의 최종적인 모습이 수의를 입히고,

손발을 결박을 당해야 하고,
사형수 처럼 머리에 멱목을 씌워 염을 해야 하는지 의문이였다고 했다. 이런 행위 및 죽음에 대한

혼란과 혐오감을 느낀 김 목사는 직접 장례지도사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 교육 과정에서 유교적이고, 장례문화의 우상숭배의 잔재들에 대해 파악하고,
기독교인들에게 맞는 장례지도절차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결국 그 해법을 성경을 기준으로

풀어냈다.


▲ 김헌수 목사 강의의 천국환송지도자 교재

▲ 김헌수 목사 강의의 천국환송지도자 교재

김 목사는 수의를 천국에 가는 새옷 세마포로 디자인하여 만들고, 각종 장례 물품과 표현을

기독교식으로 바꾸기 시작했다.
또한 용어들도, 고인(故人)이라는 표현, 또 이름앞에 고(故)를 붙이는 것들도 죽음에 해당하기 때문에,

표현하면 안된다고 전했다.
그 이유로는 기독교인들에게 죽음이란 존재하지 않으며, 예수님이 다시 오실 그날 까지 잠들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며, 모든 죄를 지셨기 때문에,

죄의 삯은 사망인데, 그 죄를 예수님이 지셨기 때문에 사망이라는 상태가 존재하지 않으며,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천국시민이고, 이땅에서의 수명이 다하면, 부활 하기에 죽음이라는 단절 된

표현자체가 맞지 않다고 전했다.


그리고 성도들의 마지막을 책임져야 하는 목회자들에게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통적인 장례방식에 따라서 자신도 모르게 우상적인 것들을 행하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했으며,
기독교인은 성경에 기준을 두고, 천국환송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투헤븐선교회에서는 천국환송지도자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김헌수 목사는

천국환송 지도자로서, 전국 각지에 교육이 필요한 곳에 강의도 할 예정이다.

또한, 투헤븐상조를 운영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올바른 기독교 장례 문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크리스천들의 많은 관심을 기다리고 있다. 


기독교 장례절차 상담, 지도자 과정 상담 문의 투헤븐상조 (1800-7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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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