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재활 스포츠 선교연맹 총재 이·취임식 열려

23일 오전 11시 30분 종로구에 위치한 만나 교회에서 세계 재활 스포츠 선교 연맹 총재 이·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세계 재활 스포츠 선교연맹 총재 손귀영 목사(우) 직전총재 정인식 목사(좌) / 사진 출처 - C&M News 허수연 기자>

사회자로는 부총재인 손귀영 목사가 진행했으며, 묵도로 예배를 열었다.
대표 기도로는 사회 이사인 유환엽 목사가 진행했다.


<사회이사 유환엽 목사 / 사진 출처 - C&M News 허수연 기자>


유환엽 목사는 예수님이 하신 것 같이 아픈 자들에게 희망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다음으로 성경봉독으로는 의료 팀장인 여은동 집사가 마가복음 9장 33절~37절을 봉독했다.
그리고, 정대신 집사와 박화숙 목사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설교 말씀으로는 라파엘 대표인 백권환 목사가 섬기는 리더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설교 말씀을
선포했다.


<라파엘 대표 백권환 목사 / 사진 출처 - C&M News 허수연 기자>


백권환 목사는 하나님의 나라를 섬김으로 인도하는 리더가 진정한 일꾼이자 리더라고 강조하였으며,
세상의 리더와 하나님 나라의 리더가 다르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래서 새로운 총재가 되는 손귀영 목사에게 진정한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설교 말씀을 마친 뒤, 사회는 운영 회장인 김재한 장로가 진행했으며,
감사인 박영명 목사의 기도로 취임식을 열었다.
이어서 총재 취임패 증정식이 이어졌으며, 전 총재인 정인식 목사가 총재로 취임하는 손귀영 목사
에게 취임패를 증정했다.
그리고, 각 추대장 및 위촉장 그리고 공로패 감사패 수여를 총재인 손귀영 목사가 수여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직전 총재인 정인식 목사는 코로나 때문에 활동을 많이 못 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이임사를 통해
전했으며, 새로운 총재인 손귀영 목사에게 앞으로 세계 재활 스포츠 선교 연맹을 잘 이끌어 가길 부탁했다.


<세계 재활 스포츠 선교연맹 총재 손귀영 목사(우) 직전총재 정인식 목사(좌) / 사진 출처 - C&M News 허수연 기자>


이어서 새로운 총재인 손귀영 목사의 취임사가 진행되었다. 손귀영 목사는 총재를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고,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하여, 순종하는 마음으로 선교 연맹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으며, 불우한 이웃, 청소년, 노인 및 영적으로 피폐한 사람들, 육적으로 힘든 사람들을 찾아가서
치유사역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많은 분들의 응원을 부탁했다.


<세계 재활 스포츠 선교연맹 총재 손귀영 목사 / 사진 출처 - C&M News 허수연 기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손귀영 목사의 축도로 총재 취임 감사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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